이 영상은 수감 전, 녹음을 마치고(나꽁수 녹음일듯~) 아내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촬영할 영상입니다.
'깔때기' 정 전 의원도 아내 앞에서는 무너지네요. 힘내세요.
더~ 단단하게 당당하게~
ps :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자는 물론 교도관들에게 폭풍사랑을 받는다고 하는 군요. ㅎㅎ 역시 깔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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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요일.. 김연아의 금매달 도전이 있는 날.
아침 눈 뜨면서부터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해 눈치를 보며 DMB로 김연아의 연기에 빠져 있었고 금매달 소식에 정말 가슴이 뿌듯했죠. 한국은 온통 김연아 물결이 되었습니다. 공중파는 물론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매체는 김연아를 빼고 쓸 기사가 없는듯 김연아 소식을 쏟아 냈습니다.
같은 날.. MBC 사장이 친정권 인사로 교체되었습니다.
김연아와 올림픽 소식외 MBC 사장의 교체된 것을 알리는 곳은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MBC 사장의 교체.. 무얼 의미할까요? 항간에서는 현정권의 언론장악 마무리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논리적으로 이 문제를 누군가에게 조리있게 설명하고 잘못되었다고 설득할 능력이 내겐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제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눈과 귀 역할을 할 언론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순 없을 것 같습니다.
과거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어렴풋이 전두환이 그토록 애지중지 했던 프로야구, 올림픽이 떠 올랐고 그때의 자료를 훑어 보며 스포츠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정치인에게는 권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떨때 스포트가 정치적으로 이용될까요?
주로 희망이 필요할때, 결집이 필요할때, 관심을 돌리고자 할때 이용되더군요. 나쁘게 말하면 정치적 마약이 스포츠일 때가 있었습니다. 현실의 고통을 잊고 희망을 꿈꾸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MBC노조원 파업에 대한 투표가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솔직히 전 깊숙한 내용까지는 잘 알진 못합니다. 그런 제가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현 정권에 대한 반발심이나 진보성향을 가진 젊은 치기때문은 아닙니다.
짧은 인생 경험에 의해 현 정부의 언론관련 정책이 위험하다는 생각때문에 지지하는 것 입니다.
무엇이 위험한가?
제가 느끼는 위험은 불균형을 감수하고 희생을 감수하는 발전지향적 정책입니다.
한번 길들여져 자신이 알고있는 것이 진리라고 인식하게되면 사람은 그 틀을 쉽게 깨지 못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재발전, 국민소득 1000달러란 목표를 위해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줄 국민의 지지가 필요했습니다.
그 지지를 이끌어 내기위해 박정희 대통령이 선택한 방법은 독재였습니다.
아직까지도 50대 이상 어른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는 독재인지 모르고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고 길들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언론 통재였습니다.
지금 현 정권의 언론정책이 과거 박정희 대통령 정권과 같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론의 객관성 다양성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같은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민은 쉽게 길들여집니다.
진실이 아니여도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들리는 소리에 의해 길들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로 각인되고요.
지금 현 정권의 모든것이 잘못되고 거짓이란 말이 아니라 그런 일이 발생해도 알려 줄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이지요.
국가든 기업이든 가정이든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을 되돌리려면
많은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저보다 앞서 사신분들이 댓가를 치뤄 만들어낸 민주화를 짧은 미래를 위해 버려버리는 건 아닐까요?
얘기하나 들려드리지요.
신발을 파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을 위해 신발을 신지 않는 원주민에게 무상으로 신발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공짜란 말에 원주민은 너도나도 신발을 신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신발에 길들여져 부드러워진 맨발로 밀림을 달릴 수 없다는 걸 깨닫은 원주민은
예전처럼 신발없이 살수 없게 되었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기엔 편리하고 멋진 신발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 왔을 시점에 기업은 더 이상의 무상지원을 중단하고 신발을 제값 받고 팔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이 얘기를 들었을때는 '기업은 전략이 있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이 원주민의 환경이 잘못됐다고 기들였고 자연과 공존하며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인간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버렸구나~' 란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아마존의 눈물" 이란 다큐를 보셨나요?
지금은 안타까워하고 눈물을 흘리지만 개발과 경제발전이 최우선이었던 시절에는 희망이었을 것 입니다.
즉 과거의 희망과 진실은, 결국 우리 자신을 겨눠 쏜 총알과 같은 망상이었다는 겁니다.
너무 과장했나요? 혹은 현 상황을 너무 나쁘게만 본 건 아닐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과 달리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건 둘 중 하나는 잘못된 길일 것 입니다.
제가 보는 것이 옳은 길이 길.. 아니면 오히려 틀렸길 바랄 뿐입니다.
꽤 재미있는 상상을 담은 독도 사이트가 탄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오픈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컨텐츠가 부족하지만, 기존 독도관련 사이트가 딱딱하고 강요받는 듯한 지식 위주의 사이트였다면 사이버농협 독도 홈페이지는 무거운 소재를 상상력을 불어넣어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진짜로 독도 주변에 인공섬을 지어 멋진 관광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광복절을 맞아, 짧은 사이버농협 독도 홈페이지 리뷰를 통해~ 나 스스로 살짝 잊고 있던 독도, 그리고 애국심을 한번 돌아보고자 한다.
사이트 명 : 사이버농협 독도
운영주체 : 농협중앙회
사이트 주소 : http://dokdo.nonghyup.com